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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탄자니아의 9살 소녀 마니는 

생명을 잃을 뻔 하였습니다.


마사이 부족 전통에 따라, 

할례(여성 성기 절제술)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할례 시술자(응게리바)의 손에 이끌려 

어두컴컴한 움막에 들어간 마니는

생살이 찢기는 고통

과다출혈로 정신을 잃었고

매우 위험한 상태에 달해서야 겨우 병원 치료를 받아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죽음의 성인식, 여성할례

여성할례는 의료적 목적 없이

여성의 생식기를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할례 받지 않은 여성은 정결하지 못하다'라는

잘못된 성관념으로

할례는 계속 자행되고 있고,


매년 전세계에서

0세~15세 소녀 300만 명 이

이 끔찍한 인권 유린의 위기에 처합니다.

*출처 : 세계보건기구(WHO), 2023

 할례 시술 시 여아는  심하면 사망에 달하고,

할례 시술 후 다행히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월경, 배뇨, 출산 시 통증

산과적 누공

정신적 트라우마 등

평생 후유증 을 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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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례 근절생명을 구하는 일입니다.

더 늦기 전에


여아의 생명을 구해주세요

*후원금은 아프리카 여아 자립(할례&아동결혼&학업단절 근절)에 우선적으로 사용되며, 이후 모이는 후원금은 지구촌의 차별 받는 여성, 장애인, 달리트 등 소외 계층의 인권 옹호 및 역량 강화에 사용됩니다.

함께하면,

정말 생명을 구할 수 있을까요?

한국희망재단은 2014년 탄자니아의 '민얄라'에서 현지 단체 The Grail Tanzania와 함께 할례 근절 운동을 함께했습니다. 열심히 주민들에게 할례의 위험성을 알리고, 여성 경제센터와 보건소를 세워 할례 시술자들이 다른 직업을 가지도록 도왔습니다. 그리고 2021년 다시 찾은 민얄라 마을에서 우리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 민얄라 마을에 더 이상 할례가 없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워요."


-윰베 씨, (전)할례 시술자

 "지난 5년 간 제가 맡은 구역에선

 할례가 단 1건도 없었어요."


 -하두야 씨, (전)할례 시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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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 근절은 오래 걸립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오랜 악습을 없애는 일은

1-2년으로는 어려울 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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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엔, 도달합니다

그 길이 비록 멀고 험하더라도, 함께라면,

 우린 '할례 근절'에 꼭 닿을 수 있습니다.

여아의 생명을 구하는

걸스업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후원금은 아프리카 여아 자립(할례&아동결혼&학업단절 근절)에 우선적으로 사용되며, 이후 모이는 후원금은 지구촌의 차별 받는 여성, 장애인, 달리트 등 소외 계층의 인권 옹호 및 역량 강화에 사용됩니다.

"자립이 희망입니다!"

2005년 설립된 한국희망재단

아시아아프리카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자립의 희망을 전하는 국제개발협력 단체입니다.


한국희망재단은 가장 차별 받는 사람들을 우선합니다.


배고픈 사람 없는 정의로운 세상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세상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한국희망재단은 지부를 세우지 않습니다.


현지 NGO와 함께 일하여

더 많은 후원금이 주민들에게 전해지도록 노력하고

현지의 힘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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